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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구글리더의 종료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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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 [Think , Dream / Fly] - 블로그 아마도 RSS의 문제점?


제가 포스팅했던 글을 돌아보면 RSS에 대한 기록들이 나오네요. 하지만 예전처럼 블로그에 대한 애착이 많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예전보다는..재미 없다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한번 뒤돌아 보면, 웹2.0 이니 모니, RSS니 광풍이 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피시통신이 사라지던 시간처럼 추억 한편에 남아있지만요..


뒤돌아보면, 마이크로블로그였나요..? 그때 플레이톡(지금은 없어졌고.. 이게 재밌었는데..) 그리고 살아남은 미투데이,,(생각해보면 예전에 미투데이 초대장 얻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완전히 개방되면 결국..은.. 안쓰더라고요)


그리고 트위터(물론, 트위터는 하다가 몇번 접었습니다. 지금 다시 살려놓기는 했지만,..)


트위터를 선두로 페이스북 까지 , 소셜 서비스의 확산과 함께 블로그가 발전되어야 했지만, 그랬지 못했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스토리..랄까) 네이버 블로그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앱들이 등장하고 했지만,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를 들어오지, 직접 들어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제 패턴으로 비추어 보자면..

(말을 좀 덭붙이자면 이런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정보를 위해서 검색을 하다가 블로그를 들어오는거지, 굳이 주소창을 치면서 들어올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홈에 빼놓거나, RSS 툴들이 있겠지만, 순전히 저의 이야기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용할때 소셜 서비스들이 접근성이 좋지 , 접근성이 좋다는것은 내 글을 남기거나 그런 뜻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블로그 포스팅하는것도 좋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약간의 추억일것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전 그당시에 파워블로그가 뜨는걸 보면서 기존 미디어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버릴꺼라고 약간은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소셜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싸이월드 말고 여기서 말하는건 트위터나, 페이스북..) 왠지 그때의 그런 비슷한 느낌인것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구글 리더가 종료한다니 왠지 아쉬우면서. 형용은 할수 없지만,....또다른 무엇인가 등장하지 않을까 약간은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몰락이란 표현은 너무 지나치고, 다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면 텀블러처럼 국내에 하시는 분들이 몇분 안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