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영화][더 문,The Moon](2009) - 난 단지 집에 가고 싶다고요...(스포는 전혀 없음)

더 문
감독 던칸 존스 (2009 / 영국)
출연 샘 록웰, 케빈 스페이시, 맷 베리, 로빈 찰크
상세보기

개인적으로 SF 장르를 매우 좋아합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보게되었는데, 국내에도 개봉할 날이 얼마 남지 않습니다. 스포일러는 전혀 안쓰려고 하기 때문에, 내용은 전혀 안쓰겠지만
약간 재미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가끔씩 영화 같은데 보면, 한국인 또는 한국인 특히 영화를 보다가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라던지 한국이 나온다면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렇고요. 대사 한마디만 나와도
가끔씩 자랑스러운 그런건 아니지만 예를 들어 로스트라던지, 지아이조 같은 경우도 그럴수 있고, 러시아워도 그럴수 있고..

만약 영화에 한국이 나온다면, 동쪽의 한나라로 밖에 생각안하겠지만. 아마도 서쪽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한국은 과거에는 동방 예의지국, 붉은 악마, ,전통도 있겠지만.. 최근에는 IT도 있겠지요,, 즉 기술력 제가 쓰려고 하는것은.. 아마도 그것이 어쩌면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한국어 2마디가 나옵니다. 달기지 이름이 한국어 즉 한국말로 사랑 입니다. 달기지 이름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어느 사람이(누군지 말하면 재미 없으니까)안녕히 계세요가 나옵니다.

영화 내용을 떠나서,, 왠지 재미있는 예일것 같아서,요,, 아마도 외신쪽에서는 한국하면
한국이라는 나라라기 보다는 코리아겠지요..? 한쪽에서는 핵이니 모니 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핸드폰 모니터 등등 램도 있겠고 조선도 있겠고, 그런나라일것으로 생각할테고.

아마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면 북한과 동일시 하는 일도 ,, 있을것 같은 상황도 있겠죠? 기분나쁘겠지만,, 가끔씩 뉴스에 나오는거보면 멀리멀리 갈수록 제대로 역사 교과서가 쓰여진 국가의 케이스가 얼마 없던것 같아서요..

내용보다도, 달기지 이름이 사랑이라는것이 가장 맘에 들었답니다. 일단 SF장르 좋아하시는분은 꽤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