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판 밴드오브브라더스 전우,,

WEEKEND KBS - COMRADES 전우 (2010) by dramatomy.com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밴드오브브라더스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퍼시픽인가 나오던것 같던데 그건 일본군과 다이다이 뜨는거고.. 전쟁,, 영화라던지 게임.소설, 애니메이션은..은 매우 재미있거나 좋아하는 소재중 하나이지만...

매우 씁슬하고, 매우 안타깝고,, 어떻게 형용할수 있는 표현할수 없겠지만. 그런 즐기는 소재거리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기 위해 많은 대한민국의 젊은 장병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물론 이제 전역한지 꽤 되어가지만... 딱히 즐거운 소재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군대추억이야 씹을거리 밖에 없지만..(물론... 좋은 기억도 있고,.. 그런것에 대해서는 부정하지는 않지만..일단 제 성격인지 보통사람들의 성격인지 군대 라던지 국방부 이야기를 하면 만약 술을 마시게 될경우 제일 첫번째로 까게 되는.. 소재랄까..)

이상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는것 같지만.. 아 플리커를 한국전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사진이 나오네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문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글을 작성하다가. 이걸로 작성하려고 하면 어떻게 사진 배치를 바꾸고 싶은데.. 능력이 부족한건지 제대로 안되는것이 문제입니다.

Korean War - HD-SN-99-03144 by US Army Korea - IMCOM
분명 비극적인 소재이기는 한데...왜 드라마를 보는동안.. 군대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장구류 탄띠.. 라고 하죠 ... 왜 그게 6.25 전쟁에서 쓰이는것과 똑같을까..... 부터 시작해서.. 수통이 내가 사용했던것과 비슷한 느낌은.. 군대에 있을때.. 내 탄띠가 왠지 군댓말로 제가 먹은 짬보다 훨신 고참처럼 보인다.. 등등

저기 나오는 트럭은 분명 5톤인데... 저걸 국방부에 협조 요청했을것 같다.. 등등 방송에 나가려고 운전병들 준비하느라 꽤나 고생했을것 같다..

같은 왜 그런 생각이 들까요..

Korean War - HD-SN-99-03094 by US Army Korea - IMCOM

물론,, 제가 전쟁을 경험한 세대도 아니고, 이야기 게임, 드라마 , 영화라던지 이런것 때문에,, 비극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재밌게 보는 저의 모습이 순간 한심하게 느껴졌다랄까..

현재 날짜 19일... 6월 25일이 돌아오네요..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왕,, 북한하고 남한 16강 같이 올라가죠 ㅋㅋㅋ 차두리 달려라

내용추가!!!
2화 끝나고 3화 보다가

사단장 : 아는 사람인가

최수종 :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최수종 : 국군... 사랑하는 사람 : 인민군..

 

 이거 무슨 사랑과 전쟁 찍는것도 아니고... 아 맞구나 사랑과 전쟁..

남녀간의 사랑이라던지 등등 그런거에서 전부 좋다고 하지만 이건 장르가 모야 전쟁물? 멜로? 휴머니즘? 다큐?는 더더욱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