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 방문후기(일본여행 1)

잠깐 여유가 되서,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역시 아키하바라를 안갈수 없어서 갓다왔는데

지금 지나다니다 보면 계속 이 노래 나옵니다 메이트 카페 음악인것 같은데, 전문 체인점 갔더라고요.

사실 일본은 정말 어렸을때 가고 나이먹고 간건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어렷을적 기억으로는 일본에서는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였는 생각이였는데, 제가 틀렸더군요..

기본적으로 공항, JR 라인포함,도에이,도쿄메트로등 지하철역에서 다 영어 안내를 하더군요 , 호텔은 물론이고요

사실 메이드 카페가 정말 궁금했는데, 어떻게 홀려서 들어갔습니다

놀라운건.. 메이드 카페가..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군요(제가 갔을때는, 저는 이번부 목요일 오후에 갔습니다.)

일본인은 한 10% 나머지는 외국인 90% .. 정말로 재미있는건 메이드 분들이 외국어를 잘한다는(영어)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 후기

가자마자 안내받은건 메뉴 구성하고, 노터치(터치금지......전혀 퇴폐적인곳이 아니라는),사진 촬영금지

가격은 시간당 기본 자리세라고 500엔이 붙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부터 단품메뉴까지 있는데,,

전 가장 비싼 메뉴 4300엔짜리 했다는(라이브 공연 볼수 있는 옵션)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 후기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 후기

4300엔 하면, 라이브 퍼포먼스(공연, 기념촬영)+음식(굳이 음식이 아니여도 됨)+디저트+ 그림에 보이는 쿠키 세트 +메이드 사인이 들어간 파일을 줍니다.

아 추가로 라이브 퍼포먼스는 약간 골든벨 같은 개념입니다. 손님들중 한사람이 결재를 하면 다 같이 보게 됩니다. 왜 계속 저한테 마스터 하나 봤더니, 공연할때 일본어로 마스터라고 소개하더라고요.

추가로 메이드 카페가면, 메이드들이 따라해달라고 딜리셔스 딜리셔스 , 늄늄, 냥냥 이런걸 따라하라고 하는데, 어느샌가 따라하고 있더군요...(충격..)

일본 아키하바라 가보시는분 망설였다면 한번 가보세요! 일본어 못해도 됩니다. 대신 영어만 조금 하실수 있다면.. 

저는 다음번에 일본에 가면 다시한번 가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