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The 6th Cinematheque Friends Film Festival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다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1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 달 반 동안 열립니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영화인들이 직접 영화를 선택하고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의 대표적인
영화축제입니다. 시네마테크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활동을 지지하는 영화인들이 참여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다!’라는 주제를 잡아 보았습니다. 당신은 영화에서 어떤 즐거움을 발견하나요? 그
즐거움은 단순한 쾌락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즐거움, 영화를 나누는 즐거움, 그리고 영화로 교류하는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번 영화제에 참여한 영화인들에게 공통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에게 영화의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어떤 영화에, 혹은 영화의 어떤 측면에서 즐거움을 느껴 영화 일을 하게 됐는가? 당신이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영화의 즐거움은
어떤 것인가?’ 2011년의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은 이러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메인 섹션은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개최된 이래 지속적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친구들의 선택’과 ‘관객들의 선택’, 그리고 ‘시네마테크의 선택’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 시네마테크의 선택으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에릭 로메르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가
2008년부터 매년 구축하고 있는 라이브러리로 올해는 <고모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최신작 세
편을 선정하였고, ‘시네마테크 카르트 블랑슈’에서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참여,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영화
상영과 함께 이와 관련한 마스터클래스도 개최합니다. 지난해 처음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시네클럽’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김종관, 김태용, 윤성호, 이명세, 이해영, 정가형제 감독이 참여해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1월 18일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제를 소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엽니다.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
개막식 l 2011년
1월 18일(화) 18:30 서울아트시네마
개막작
l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
Quatre aventures de Reinette et Mirabelle / Four Adventures of Reinette and Mirabelle
(에릭 로메르연출, 1987) *상영 후 후원의 밤 (서울아트시네마 로비)
________
01. 메인 섹션 Main Section
시네마테크의 선택 Cinematheque's Choices
시네마테크가 선택한 작품을 상영하는 섹션. 이번에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에릭 로메르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오마주: 에릭 로메르 Hommage: Eric Rohmer’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친구들의 선택 Friends' Choices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직접 자신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 상영하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들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섹션이다.
친구들의 선택 1- 최동훈(영화감독)
리오 브라보 Rio Bravo
l 연출: 하워드 혹스 Howard Hawks, 1959
친구들의 선택 2- 봉준호(영화감독)
붉은 살의 赤い殺意 / Intentions Of Murder l 연출: 이마무라 쇼헤이 今村昌平 / shohei imamura, 1964
친구들의 선택 3- 김영진(영화평론가)
산 파블로The Sand Pebbles l 연출: 로버트 와이즈 Robert Wise, 1966
친구들의 선택 4- 이명세(영화감독)
겟어웨이 The Getaway
l 연출: 샘 페킨파 Sam Peckinpah, 1972
친구들의 선택 5- 민규동(영화감독)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Ultimo tango a Parigi / Last Tango in Paris l 연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Bernardo Bertolucci, 1972
친구들의 선택 6- 오승욱(영화감독)
북극의 제왕 Emperor of the North Pole l
연출: 로버트 알드리치 Robert Aldrich, 1973
친구들의 선택 7- 류승완(영화감독)
미친 개들 Kidnapped / Rabid Dogs l
연출: 마리오 바바, 람베르토 바바 / Mario Bava, Lamberto Bava, 1974
친구들의 선택 8- 이준익(영화감독)
몬티 파이튼의 성배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l 연출: 테리 길리엄, 테리 존스 / Terry Gilliam, Terry Jones, 1975
친구들의 선택 9- 정가형제(영화감독)
록키 Rocky
l 연출: 존 G. 아빌드슨 / John G. Avildsen, 1976
친구들의 선택 10- 이해영(영화감독)
매드 맥스 Mad Max l 연출: 조지 밀러 George Miliotis, 1979
친구들의 선택 11- 정성일(영화감독/영화평론가)
나무, 시장, 메디아테크 L‘arbre, le maire et la mediatheque / The Tree, the Mayor and the Mediatheque l 연출: 에릭 로메르 Eric Rohmer, 1993
친구들의 선택 12- 황덕호(재즈평론가)+손관호(파고뮤직 대표)
캔자스 시티 Kansas City l 연출: 로버트 알트먼 Robert Altman, 1996
친구들의 선택 13- 김태용(영화감독)
수쥬 蘇州河 / Suzhou River l 연출: 로우 예 婁燁 / Ye Loun, 2000
친구들의 선택 14- 김지운(영화감독)
지옥의 묵시록:리덕스 Apocalypse Now Redux l
연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Francis Ford Coppola, 2001
관객들의 선택 Members' Choices
시네마테크를 찾는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을 상영하는 섹션.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다’라는 2011년 시네마테크 친구들
영화제의 모토에 맞춰 ‘다시 보고 싶은 코미디 배우’를 관객들이 선정해 상영한다. 시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을 가장 웃긴 12명의
코미디 배우들 중에서 관객들이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와 온라인 카페, 상영관 로비 게시판에서
투표한 결과, 버스터 키튼이 1위로 선정되어 키튼이 연출하고 출연한 3편의 단편을 상영한다.
버스터 키튼 단편 모음
일주일 One Week l 연출: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1920 19min 미국 B&W (Silent) 35mm 전체관람가
이웃 Neighbors l 연출: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1920 18min 미국 B&W (Silent) 35mm 전체관람가
일렉트릭 하우스 The Electric House l 연출: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1922 23min 미국 B&W (Silent) 35mm 전체관람가
02. 특별 섹션 Special Section
시네마테크 카르트 블랑슈: Carte Blanche Cinematheque
국내와 해외의 유수 시네마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는 섹션이다. 올해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참여해 특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보관 중인 12편의 작품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는 최근 복원한 한국영화 4편을 선정했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프로그램 디렉터 장 프랑수아
로제가 내한해 한국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특별전
다이아나 Dainah la metisse (연출: 장 그레미용 Jean Gremillon, 1931)
보바리 부인 Madame Bovary (연출: 장 르느와르 Jean Renoir, 1933)
나의 마지막 정부 Donne-moi tes yeux / My Last Mistress (연출: 사샤 기트리 Sacha Guitry, 1943)
프라카스 장군 Le capitaine Fracasse / Captain Fracasse (연출: 아벨 강스 Abel Gance, 1943)
볼로뉴 숲의 여인들 Les dames du Bois de Boulogne / The Ladies of the Bois de Boulogne (연출: 로베르 브레송 Robert Bresson, 1945)
롤라 몽테스 Lola Montes (연출: 막스 오퓔스 Max Ophuls, 1955)
탈주한 하사 Le caporal epingle / The Elusive Corpora (연출: 장 르누아르 Jean Renoir, 1962)
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 Pierrot Goes Wild (연출: 장 뤽 고다르 Jean-Luc Godard, 1965)
산타클로스는 파란 눈을 지녔다 Le pere Noel a les yeux bleus / Santa Claus Has Blue Eyes (연출: 장 으스타슈 Jean Eustache, 1966)
내부의 상처 La Cicatrice inter ieure / The Inner Scar (연출: 필립 가렐 Philippe Garrel, 1972)
검은 천사 L'ange noir / The Black Angel (연출: 장 클로드 브리소 Jean-Claude Brisseau, 1994)
로트링겐! Lothringen! / Lorraine! (연출: 장-마리 스트라우브, 다니엘 위예 / Jean-Marie Straub, Daniele Huillet, 1994)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
하녀 The housemaid (연출: 김기영 Ki-young Kim, 1960)
열녀문 Bound by Chastity Rule (연출: 신상옥 Sang-ok Shin, 1962)
용호대련 Manchurian Tiger (연출: 이두용 Doo-yong Lee, 1974)
만다라 Mandara (연출: 임권택 Kwon-taek Im, 1981)
마테오 가로네 특별전 Matteo Garrone Special
시네마테크에서는 교육적, 문화적 영화 상영과 시대의 고전을 소개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 라이브러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최근 이탈리아 영화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마테오 가로네’ 작품 3편 <고모라>
<첫사랑> <박제사>를 구매하였다. 이를 기념해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통해 이 젊고
야망 있는 이탈리아 감독의 주요 작품 7편(구매한 3편의 영화 포함)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이민자들의 땅 Terra di Mezzo / Land in the Middle (1996)
나폴리의 결혼 사진사 Oreste Pipolo, fotografo di matrimoni / Wedding Photographer (1998)
손님들 Ospiti / Guests (1998)
로마의 여름 Estate romana / Roman Summer (2000)
박제사 L'imbalsamatore / The Embalmer (2002)
첫사랑 Primo amore / First Love (2004)
고모라 Gomorra / Gomorrah (2008 )
오마주: 에릭 로메르 Hommage: Eric Rohmer
‘에릭 로메르 추모 특별전’은 지난 2010년 1월 11일에 타계한 에릭 로메르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섹션이다. 개막작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과 친구들의 선택작 를 비롯해 모두 6편이 소개된다. 에릭 로메르를 기리는 특별전인
까닭에 좀 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Ma nuit chez Maud / My Night at Maud's (1969)
아름다운 결혼 Le beau mariage / A Good Marriage (1982)
녹색광선 Le rayon vert / The Green Ray (1986)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 Quatre aventures de Reinette et Mirabelle / Four Adventures of Reinette and Mirabelle (1987)
겨울 이야기 Conte d'hiver / A Tale of Winter (1992)
나무, 시장, 메디아테크 L‘arbre, le maire et la mediatheque / The Tree, the Mayor and the Mediatheque (1993)
03. 정기 상영회
작가를 만나다 ‘2001년의 기억! Remember 2001!'
‘작가를 만나다’는 꾸준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특한 영화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감독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함께
느끼고 호흡하는 자리이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10년 전인 2001년,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흥행대작들에 밀려 조기
종영되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펼쳤던 이른바 ‘와라나고 운동’의 중심에 섰던 두 영화를 상영한다. 장현수 감독의
<라이방>과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그것.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함께 지난 10년의
한국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월 작가를 만나다: 임순례 <와이키키 브라더스>
2월 작가를 만나다: 장현수 <라이방>
영화관 속 작은 학교
서울아트시네마의 청소년 영화 교육 프로젝트인 ‘영화관 속 작은 학교’는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영화 전문 인력과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프로그램별 교육 자료가 제공되는 청소년 대상의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중
특별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는 2007년 개봉해 음악영화의 돌풍을 일으켰던 아일랜드 영화 <원스>를 상영한다.
겨울방학프로그램:
원스 Once (연출: 존 카니 John Carney, 2006)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공공상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한 달에 한 번 개최하고 있는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는 일본영화에 관심이 있는
영화애호가, 영화전문가, 일반 관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작가, 테마, 시대별로 선정된 일본영화의 걸작을 소개한다.
공동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2월 상영작: 선거 選挙 (연출: 소다 가즈히로 想田和弘, 2007)
인디스토리 쇼케이스 금요단편극장
‘작가를 만나다’와 함께 상업영화관에서 제대로 상영될 기회가 없는 저예산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예술적이며 실험적인 미래의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토리가 함께, 영화제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웠던 국내 신작 독립 단편영화를 매달 금요일 밤에 선보이는
독립단편영화의 축제.
공동주최: 인디스토리
영화 희망 나눔 영화인 캠페인 상영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씨네21, 아름다운재단,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영화·희망·나눔 영화인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한 번 준비하는 상영회.
매달 한 번 상영회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영화인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달 아름다운재단에 소정의 기부금을 납부하여 영화인캠페인 기금을 조성,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최: 씨네21, 아름다운재단,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
1월 상영작: 초롤케의 딸 Daughter of Chorolque (연출: 박미선)
04. 부대행사 Events
시네마테크 마스터클래스 Cinematheque Masterclass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프로그램 디렉터 장 프랑수아 로제와 함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역사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영화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2월 11일(금)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 프랑수아 로제(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로그램 디렉터)
2월 12일(토) 15: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 프랑수아 로제(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로그램 디렉터)
2월 13일(일) 16:30 시네마테크 마스터클래스: ‘미래의 시네마테크’
패널: 장 프랑수아 로제(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로그램 디렉터), 오성지(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부 차장),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시네토크 Cinetalk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관객들과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행사. 2010년에 이어
국내 유명 감독과 배우, 평론가들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풍성하고 다양한 대화를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1월 20일(목)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이두용(영화감독)
1월 21일(금)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이명세(영화감독)
1월 22일(토) 14: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최동훈(영화감독)
1월 23일(일) 15: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류승완(영화감독)
1월 25일(화)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정성일(영화감독, 영화평론가)
1월 26일(수)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정가형제(영화감독)
1월 28일(금)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태용(영화감독)
1월 29일(토) 15: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황덕호(재즈평론가)+손관호(파고뮤직 대표)
1월 29일(토)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임순례(영화감독)
1월 30일(일) 15: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민규동(영화감독)
2월 05일(토) 15: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지운(영화감독)
2월 06일(일) 15: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2월 10일(목)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이준익(영화감독)
2월 15일(화)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오승욱(영화감독)
2월 19일(토) 13: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이해영(영화감독)
2월 19일(토) 19: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현수(영화감독)
2월 20일(일) 13: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봉준호(영화감독)
2월 20일(일) 17:3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임권택(영화감독)
2월 26일(토) 16:00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김영진(영화평론가)
*앞서 상영되는 작품을 보신 관객들께 참여 우선권을 드리며, 좌석이 남을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네클럽 Cineclub
‘2011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기간 중에 영화연출을 꿈꾸는 이들이 현역의 영화감독들과 만나 영화작업과 관련한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클럽'을 진행한다. 올해는 김종관, 김태용, 윤성호, 이명세, 이해영, 정가형제 감독이 참여해 영화
연출과 그들 각자의 영화작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1강: 1월 21일(금) 3시-5시 “감독에게 영화 현장이란 무엇인가?” - 이명세 감독
2강: 1월 26일(수) 3시-5시 “요즘 어떤 영화보세요?” - 정가형제 감독
3강: 1월 28일(금) 3시-5시 “영화를 찍는다는 것의 의문” - 김태용 감독
4강: 2월 11일(금) 3시-5시 “어떻게 배우와 작업하는가?” - 김종관 감독
5강: 2월 17일(목) 3시-5시 “타인의 취향과 대중영화의 상상력” - 이해영 감독
6강: 2월 23일(수) 3시-5시 “영화와 화용론” - 윤성호 감독
*신청방법: 1월 8일(토)부터 극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참가비를 받고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1회 참가비: 10,000원 / 신청마감: 해당 행사 하루 전까지 / 장소: 인사동 갤러리 VOOK's / 선착순: 20명
|